🍊 먼저 세 분의 간단한 자기소개 해주세요.
나연 안녕하세요. 저는 이나연입니다. 현재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윤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박윤지입니다. 저는 나연이와 같은 시설에서 자랐습니다.
서희 안녕하세요. 저는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는 윤서희입니다.
🍊재단은 인턴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매인턴십을 기획했는데요. 세 분이 느끼기에 인턴십 업무 중 어떤 것이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으세요?
나연 저는 엑셀이나 PPT 등 컴퓨터 활용과 업무 어휘를 많이 배웠어요. 일상 생활에서 쓰는 단어와 회사에서 쓰는 단어는 다르잖아요. 직장에서 모르는 것 보단 인턴인 지금 모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윤지 회사 생활이 아르바이트랑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르바이트와는 완전히 다른 범위더라고요. 아르바이트와 가장 다른 점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생긴다는 것이에요. 일에 대한 책임감을 경험한 것이 제가 사회에서 일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희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이 가장 가장 큰 도움인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시선오브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좋은 분들이라 감사해요.
🍊인턴십이 끝난 후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나연 인턴 근무가 끝나면 사회복지 현장 실습을 앞두고 있는데, 실습을 잘 마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윤지 시선오브에서 인턴을 하며 처음 경험했던 디자인 업무가 생각보다 적성에 잘 맞아 디자인 공부를 더 해볼 생각입니다.
서희 현재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먼저 학교를 잘 마치는 것이 가장 가장 큰 계획입니다.
열매 인턴들은 각자 다른 목표와 계기로 인턴십에 참여했지만, 일 경험을 통해 더 큰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자신의 삶을 누군가 응원하고 함께해 준다고 느낀다면 이들은 지금보다 더 큰 용기를 내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고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