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어느덧 거리마다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5월이 코앞입니다. 곧 찾아올 어린이날, 어떤 풍경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선물을 품에 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하루의 이벤트나 선물도 좋겠지만, 재단은 '선물'에 대한 의미를 고민해 보게 됩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은, '어쩌면 특별한 하루가 아니라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오늘을 온전히 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건강한 밥상을 마주하는 일, 깨끗한 방에서 내일에 대한 걱정 없이 단잠에 드는 일, 거창하지 않아도 저마다의 꿈을 상상해 보는 일.
이런 당연한 일상의 풍경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기적이 되기도 합니다. 재단은 5월 5일 하루의 특별함보다는, 아이들의 1년 365일이 흔들림 없이 평온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더 마음을 쏟으려 합니다. 님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이 더해진다면, 아이들이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오늘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당연한 일상을 시작하게 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