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잘 마무리하셨나요? 저는 한 해를 돌아보니 연초에 세웠던 계획의 대부분을 실천했더라고요. 한 주에 한 번이라도 운동하기, 블로그 시작하기, 하루에 두 쪽씩 책 읽기 등등..사소해 보이지만, 저에겐 소소하고 소중한 것들을 해나가며 한 해를 채웠습니다. 2023년에 세운 계획 말고 한 10년 전쯤 세웠던 계획도 있는데요. 그건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때 계획했던 것은 '밥을 굶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10년 전 그 계획을 세웠을 때도, 지금도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해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정도 더 지나면 제 계획이 이루어질까요? 확신은 못할 것 같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라면 제 계획, 어쩌면 많은 분들의 계획을 이룰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10년 전 제가 세웠던 계획을 이뤄나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님! 제 계획이 이뤄지도록 응원해 주세요. 저도 님의 계획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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