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나눔의 기억이 있으신가요? 어릴 적 친구에게 나눠 준 연필 한 자루, 길에서 마주친 길고양이에게 사다 준 간식. 기억을 더듬어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나눔을 해오고 있을텐데요. 저는 재단에 후원해 주시는 분들을 보며 어떤 이유로 후원을 이어가시는지 늘 궁금했습니다. NGO에서 일하고 있는 저조차 꾸준한 후원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작년에 이어 2년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가방을 후원한 이진선 보니앤코 대표님을 만나 후원을 이어올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인터뷰를 읽으며 제가 가지고 있는 나눔의 기억을 되뇌어 보니 스스로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뉴스레터를 다 읽으신 후에 님도 나눔의 기억을 되뇌어 보세요. 님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알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