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아이들의 끼니가 멈추지 않도록

학교가 문을 닫는 겨울방학. 초등학교 5학년 수진이의 하루는 길고 조용합니다. 아침 일찍 엄마가 출근하면 수진이는 혼자 남은 집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학기 중이라면 따뜻한 급식이 기다릴 점심시간, 수진이는 더 외롭습니다. 텅 빈 냉장고 앞에서 한참을 서성입니다. 먹을 게 없는 걸 알면서도 냉장고 문을 여러 번 열었다 닫습니다.

환경·경제 임팩트 모두 달성한 그린챌린저 4기

S-OIL과 열매나눔재단은 2022년부터 함께 그린챌린저(친환경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는데요. 지난달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올해 선정된 4기 기업 5곳은 취약계층 신규고용 6명, 탄소저감 112톤을 달성했고 매출은 106%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업들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는 총 6억 8천만원으로, 사업비의 4.5배에 달합니다. 재단과 4기 기업들의 구체적인 성과가 궁금하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사회적기업의 성장, 지역과 환경을 살립니다.

열매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기업 시설·운영비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2009년부터 이어진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102억 4천만 원, 118개 사회적기업을 지원했습니다.

재단은 최근 네 곳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약정을 맺었습니다. 선정된 곳 모두 지역 기반의 친환경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입니다. 어떤 기업인지 궁금하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